전장연,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삼각지역에서 선전전

입력 2022-1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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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 결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또 전장연은 오후 2시에도 삼각지역 4호선 동대문 방향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책임 촉구 천막농성 선포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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