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동치미'와 불화설…제작진 측 "사실무근, 휴식 후 복귀할 것"

입력 2022-11-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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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연합뉴스)

배우 박수홍이 MBN ‘동치미’ 측과 불화설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MBN ‘동치미’ 측은은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 씨가 MC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당분간 최은경 씨 단독으로 진행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 씨는 2개월 휴식 후 12월 말부터 녹화를 재개해 2023년 1월부터 방송에 복귀 예정”이라며 “박수홍 씨 측이 ‘동치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MBN에선 박수홍 씨에게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같은 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수홍과 ‘동치미’ 측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박수홍이 최근 KBS2 예능 ‘편스토랑’ 등에서 신혼집을 공개하며 ‘동치미’의 고위 관계자가 불만을 드러냈고 갈등을 빚게 됐다는 것.

하지만 ‘동치미’ 제작진 측이 나서서 부인하며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동치미’의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친형과의 문제로 갈등을 빚을 당시 ‘동치미’를 통해 심경을 전하고 아내와의 일화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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