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건설대상] 단지 산책로·스마트홈 솔루션 갖춘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입력 2022-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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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자료제공=한양)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

한양의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의 철학이다. 자연 속에서 누리는 쉼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수자인 브랜드의 방향성은 더 부각된다. 입주민을 위해 진심을 쏟은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주거문화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유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지난해 5월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945가구 규모로 화성 지역에서 12년 만에 일반분양됐다.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은 최고 34.3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일부 소형을 제외한 대부분 가구가 마감했다.

단지는 청정자연과 연계된 힐링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향남화합공원 등 공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향남2택지지구 녹지축과 연계되도록 단지 내부에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하는 산책로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시설까지 마련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춰져 단지 및 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차 관제, 무인 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 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가칭)이 개통 예정으로 차량 이용 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교통망을 이용하면 화성 시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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