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픽’ TSMC, 하룻밤 새 10% 상승

입력 2022-1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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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출처=네이버금융)

TSMC가 10%대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TSMC는 전 거래일보다 10.52% 오른 80.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TSMC 지분 41억 달러를 사들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 TSMC 주식 6000만 주를 매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산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실적 호조에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날 월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6.54% 상승한 147.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월가 예상치(4.3%)를 상회한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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