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7잔 마시면 다이어리 증정” 프리퀀시 이벤트 15일 시작

입력 2022-1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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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올 11월 초 국가 애도 기간 동참 등의 사유로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단축 운영됨에 따라, e-스티커 적립에 어려움이 있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e-스티커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적립 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이며 해당 기간 미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에 한 해 2개의 일반 e-스티커가 추가로 제공되며, 25일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플래너 3종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는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는 스타벅스 플래너 20주년이기도 하다. 이에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플래너에 집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타벅스)

한편 스타벅스는 9일부터 올 겨울 시즌을 맞아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등 겨울 계절 음료 4종을 출시했다.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처음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이다.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캐모마일 릴렉서’는 2020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에는 역대 출시 음료 중 최단기간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던 음료다. 올해는 맛과 색감을 업그레이드한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로 출시했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 티와 레몬그라스, 리치, 로즈마리, 레드 커런트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로, 겨울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듯한 오로라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비주얼로 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상콤 달콤한 금귤, 한라봉, 감귤 등 제주에서 수확한 감귤류에 민트 티의 깔끔함을 더해 비타민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제주 금귤 민트 티’와 고소한 바닐라 오트 크림이 메이플, 스카치 풍미를 더한 콜드 브루에 올라가 부드럽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도 새롭게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너티 크루아상’, ‘별의 별 샌드위치’, ‘산타 벨벳 치즈 케이크’ 등 올 연말 아늑한 집에서 소중한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홈파티 푸드를 콘셉트로 한 신규 푸드 5종과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을 겨울시즌 푸드로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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