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3분기 영업이익 호실적 소식에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0.73%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매출 6042억 원, 영업이익 14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 50%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754억 원, 아시아 1408억 원, 북미·유럽 448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은 62%, 아시아 지역은 48% 성장했다.
이에 더해 전일 나스닥 지수가 760.97포인트(7.35%) 오른 1만1114.15로 마감하면서 대표적 게임주인 엔씨소프트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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