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에너지 세이브 기술’을 적용한 11.1인치의 프리미엄 소형 노트북인 바이오 TT 시리즈 신모델 2종(VGN-TT26LN, VGN-TT25L)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TT 시리즈는 고성능, 이동성, 스타일이 강조된 제품이라는 것이 소니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1.29kg의 가벼운 무게에 100% 색재현력의 클리어터프 LCD, 프리미엄 AV성능을 갖췄다는 것.
특히 절전 회로디자인, 신속한 배터리 충전으로 배터리셀 수명연장이 가능한 ‘퀵차지’, LCD 전력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조명센서’ 등 바이오 특유의 ‘에너지 세이브 기술’을 탑재했다.
여기에 바이오 TT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TT 시리즈는 시간관리가 중요한 업무환경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노트북의 역할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출시가격은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SU9600), 3GB DDR3 메인메모리, 250GB HDD를 탑재한 바이오 TT 고급형(VGN-TT26LN)은 259만9000원, SU9400(1.40GHz)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2GB DDR3 메인메모리, 120GB HDD를 탑재한 바이오 TT 표준형(VGN-TT25L)은 2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