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건축 등 건설능력 한층 발전시킬 것"
극동건설이 신임사장으로 윤춘호 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을 선임했다.
극동건설에 따르면 윤춘호 신임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윤춘호 사장이 30여 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탁월한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선임하게 됐다"며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분야에서 건설능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춘호 대표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각지에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건설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