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부문 강화해 나갈것"
경남기업은 이사회를 열고, 김호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경남기업 해외사업총괄 사장으로 영입된 신임 김호영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출생으로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풍부한 경영 실무 지식을 겸비한 전문건설인이며 특히 현대건설 재직시 해외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기업 김호영 대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합리적인 경영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