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TN, 11일 기재부 공운위서 매각 발표 예정 소식에 ‘강세’

정부가 이르면 11일 열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전KDN와 한국마사회 보유 YTN 지분 매각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YT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분 현재 YTN은 전일대비 7.14% 오른 690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 열리는 기재부 공운위에서 한전KDN와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YTN 지분은 한전KDN이 21.43%, 마사회가 9.52% 등으로 공기업이 상당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KT&G의 자회사 한국인삼공사가 19.95%,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미래에셋 계열이 15.94%를 보유 중이다.

앞서 8일 YTN은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보도전문 채널을 공공기관의 적자 해소와 운영 합리화라는 이유로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논리 모순"이라며 공식 입장을 낸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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