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입주기업 10개사, 2009 하노이종합박람회 참가

입력 2009-04-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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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비티텔레콤 등 10개 BI 입주기업이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2009 하노이종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2009 하노이종합박람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임차료․통역 및 물품운송비 100%, 참가자 1명의 항공료 50%를 지원받는다.

이번 하노이종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베트남의 경제발전 상황과 소비자 성향을 사전에 분석해 베트남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으로 선정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박람회참가단이 돌아온 이후에도 현지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연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기청은 오는 10월에 독일 쾰론에서 개최되는 '국제폐기물 및 환경기술박람회'와 일본(5월, 식품·전자분야), 말레이시아(6월, 화장품·정보통신 분야) 및 베트남(11월, LED·디지털 분야)에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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