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독일 아우토빌트 타이어 성능 테스트서 5위

입력 2022-11-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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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 4S HA32+, 獨 매체서 호평
35개 제품 중 5위로 우수 등급 획득
“모든 조건에서 우수한 구동력 갖춰”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4S HA32+’가 독일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2022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유럽 특화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가 독일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22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등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권위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사계절용 타이어 35개 제품을 대상으로 1차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상위 15개 타이어만 2차 종합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인 ‘솔루스 4S HA32+’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우수 등급인 ‘Good’을 획득했다.

아우토빌트는 “모든 조건의 도로에서 우수한 트렉션(구동력)을 갖췄으며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눈길에서의 짧은 제동거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아우토빌트 테스트 결과는 그동안 R&D(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한 금호타이어의 노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선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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