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2’에 19개국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모인다

입력 2022-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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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향‧한국의 투자 환경‧ESG 등의 이슈 토론
클라우스 뷔헤이지‧슈오 왕‧박재욱‧리아킴 등 참석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2' 9일부터 11일까지 DDP에서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COMEUP) 2022’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행사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총출동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올해 컴업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베트남, 탄자니아 등 전 세계 19개국 250여명의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가 참여해 핵심 현안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최근 혹한기에 접어든 전 세계 투자 동향, 한국의 외국인 창업 환경, ESG, 우주산업 등 이슈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Future Talk)에서는 글로벌 연사들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발언한다.

개막일인 9일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다룬 월스트리스트 베스트셀러 ‘Global Class(글로벌 클래스)’의 저자인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대표가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TOP 5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뷔헤이지 대표는 스타트업 2000여 개 사의 멘토링을 한 경험이 있는 10X 이노베이션랩의 대표이기도 하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글로벌 투자사 앤틀러(Antler)의 마그너스 그라임랜드(Magnus Grimeland) 대표가 ‘긴 겨울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투자 혹한기에 살아남는 전략을 설명한다.

글로벌 인사관리 중계 플랫폼 딜(Deel)의 슈오 왕(Shuo Wang) CRO도 내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함께 논의한다.

한국의 외국인 창업 환경에 관한 토론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국내에서 배달 스타트업을 창업한 셔틀딜리버리의 제이슨 부테(Jason Boutte) 대표가 ‘우수한 해외 인재는 왜 한국에서 창업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저먼 앙트레프레너십 아시아(German Entrepreneurship Asia, GEA) 한국총괄이자 국내 최대 국제 스타트업 커뮤니티 ‘서울 스타트업스(Seoul Startups)’를 운영하는 마르타 알리나(Marta Allina)도 연사로 참여한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스마트 거치대 스타트업 쓰리아이(3i)의 지트 싱 딘사(Jeet Singh Dhindsa) 헤드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국내 시장이 어떻게 다가오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환경과 우주, 뇌 과학 등 전문 분야 스타트업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뤄진다.

스위스의 에너지 SaaS 스타트업인 하이브 파워(Hive Power) 대표 지안루카 코르벨리니(Gianluca Corbellini)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시큐어 월드 재단(SWF)의 우주항공 응용 프로그램 이사 크리스탈 아젤턴(Krystal Azelton)과 신경과학 전문 스타트업인 뉴러블(Neurable)의 설립자 람세스 알카이드(Ramses Alcaide) 박사 등도 참여해 인류의 삶과 직결된 첨예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

COMEUP X(컴업 엑스)에서는 글로벌 협업에 대해 토론하고 해외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정책, 협력 방안,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 국제통상부(DIT),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탄자니아스타트업협회, 인도공과대학교(IIT Kanpur) 등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

이밖에 국내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도 컴업 2022에 대거 참석한다.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 리아킴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대표, 장동선 박사(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등 창업가들을 비롯해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허준녕 GS벤처스 대표 등 투자자, 한인국 삼성전자 상무, 황윤성 현대자동차 상무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의를 펼친다.

최지영 컴업 2022 사무국장은 “올해 컴업은 글로벌 교류와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며 “전세계 스타트업 생태계가 컴업 2022를 통해 연결돼 서로 성장을 돕고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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