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출신 가수와 또 열애설…이번엔 동거설까지

입력 2022-11-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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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왼), 쉬이양. (출처=타오, 쉬이양SNS)

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중국 가수 쉬이양과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뉴스 등은 최근 타오가 쉬이양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타오와 어머니는 쉬이양과 함께 식사했고, 타오는 어머니 앞에서도 쉬이양에게 음식을 떠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식사를 마친 타오와 쉬이양은 어머니를 배웅한 뒤 같은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함께 가수를 옮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동거설이 나오기도 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이 전에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우리 회사 아티스트는 모두 가족”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현재 쉬이양은 타오와 같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타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지만 201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하며 팀을 떠났다.

열애설이 불거진 쉬이양은 타오와 마찬가지로 중국 출신이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하지만 2018년 중국으로 돌아와 타오가 설립한 룡타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9년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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