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23년 세전이익 약 1조 원 전망

입력 2022-1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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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일 한화생명에 대해 2023년 세전이익이 1조 원 수준이 이를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는 2500원, 투자의견은 보유로 각각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 3분기 별도순이익은 88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면서 “3분기 변액 보증준비금 헷지 비율이 75~78%까지 상승하면서 보증손익 개선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4분기는 지금보다 개선된 실적을 전망한다”면서 “현 금리가 유지된다면 연간 금리 상승분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이 예상되고, 사옥매각 이익도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인식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관심은 실적보다는 2023년 IFRS17 전환 이후 자본, 이익, 배당정책 등”이라면서 “연초 알려졌던 계약서비스마진(CSM) 8조~10조 원으로 가늠하면 2023년 세전이익은 1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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