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에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21포인트(1.11%) 상승한 2293.61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303억 원을 매수했으며 기관은 279억 원을, 개인은 2054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1.66%), 전기·전자(1.11%) 음식료품(1.11%)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0.41%)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네이버(5.94%), 카카오(4.00%), 삼성전자(3.67%)가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0.84%), 신한지주(-0.82%), LG에너지솔루션(-0.75%)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7포인트(1.12%) 상승한 695.33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58억 원을, 기관은 51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만 227억 원을 순매도했다.
더블유씨피(4.29%),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셀트리온제약(2.26%)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에스티팜(-1.42%), 씨젠(-1.38%), CJ ENM(-0.94%)은 하락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타서비스(1.96%), 전기·가스·수도(1.36%) IT H/W(1.1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1.30%) 오락·문화(-0.69%)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