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일 이엘케이의 실적 개선 추이가 2010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승환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를 통해 이엘케이가 LG전자 KS360 정전용량 방식 터치 패널 납품 물량이 2008년 연간 75만개, 올 1분기 100만개, 2분기 180만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하반기 이후 LG전자 내 휴대폰 모델 4개, Motorola 11개 모델에 대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 패널 모듈 납품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성 가능한 경영 목표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최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140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 영업이익률은 12.1%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