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태원 참사에 “너무 황망하고 마음 아파…빠른 회복 기원”

입력 2022-10-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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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너무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다들 밤새 마음 졸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셨을 겁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이같이 남겼다.

이 원내대표는 “유가족들과 지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밤새 긴급 구조에 애써주신 소방관, 경찰, 의료진과 현장에서 함께 도움 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대비하고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는 점이 마음을 조여 온다. 세월호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 그 책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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