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오는 14일까지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Green growth' e-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이 예금은 많이 판매 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판매금액이 ▲20억원 미만 연3.5% ▲20억원 이상 연3.6%, ▲50억원 이상 연3.7% ▲100억원 이상 연3.8%를 지급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이 가입고객에게 지급할 세전 이자의 1% 해당액을 '친환경상품진흥원' 등의 환경관련단체에 기부금으로 출연해 '녹색성장'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년제 만기이자지급식이며 모집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소진시에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금융 업무와 정보의 교류를 즐기는 직장인이나 특히 인터넷 이용빈도가 높은 젊은층 고객들이 함께 가입에 동참하면 소액자금으로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