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좌원상가 34층 주상복합건물로 재탄생…2025년까지 930억 투입

입력 2022-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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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좌원상가는 지하 6층~지상 34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239가구 중 분양 166가구 임대 73가구, 오피스텔 70실,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생활 SOC)로 추진 중이다. 상가세입자는 임시이주상가 및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지속적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세입자는 이주자금 지원을 받아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이주를 지원한다.

또한 임시이주상가는 추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해 주민의 생활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 SOC)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환경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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