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예술적인 카드디자인을 주제로 새로운 TV광고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2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비욘드 카드(Beyond Card)'편을 선보였던 비씨카드는 두번째 캠페인 '뭔가 뜻밖에'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비씨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디자인을 주제로 하는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의 카드디자인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비씨카드는 최근 영국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인 'Siscott'과의 작업을 통해 TOP카드와 플래티늄카드, 골프카드 등 8개 대표 상품의 카드디자인을 리뉴얼한 바 있다.
비씨카드 홍보부 박상진부장은 "비씨카드의 이번 TV광고는 2008년 '비욘드 카드'편부터 시작된 변화의 실체를 보여주는 2009년 TV광고 시리즈의 첫번째 편"이라며, "계속해서 신용카드라는 한계를 넘어 획기적인 변화를 이야기하는 후속편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