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동 6 일대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송파구 거여역 인근에 25층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거여동 6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변 지역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을 도모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만2362㎡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에 총 493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9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