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토목사업본부장(부사장)에 도은대 전 대우건설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도 부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30여 년간 리비아 현장 근무를 비롯해 토목사업 현장소장, 토목사업본부장, 기술연구원장 등 토목 업무분야에서 정통한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 부사장 영입을 통해 토목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롯데건설의 토목사업 분야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