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핵안보' 체험 운영

입력 2022-10-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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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마일즈(MILES)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23일까지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핵비확산·핵안보를 홍보에 나섰다.

KINAC은 행사에서 물리적방호 훈련 평가장비인 마일즈(MILES)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일즈는 실제 군부대에서 훈련 평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상 사격시스템을 활용한 교전 장비로, 원자력발전소의 물리적방호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군부대와 유사한 수준의 평가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김상순 KINAC 경영부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KINAC 업무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핵비확산과 핵안보 분야 선진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여러 노력들을 국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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