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 키움證

입력 2009-04-02 09:10

최영희 기자 chaosbu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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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중국 스토리와 실적 모멘텀에 이어 배틀필드 온라인을 통한 신작 모멘텀도 반영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지난 4분기 기준 동시접속자가 70만명 수준이었던 중국에서의 크로스파이어는 올 1분기 중 2월에 80만명, 3월에 90만명을 돌파하며 대박스토리가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60만 명 이상의 게임이라면 분기 로열티가 70억원 이상 기록되고 있음을 고려 시 크로스파이어를 통한 로열티 매출은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A.V.A(텐센트), 피파온라인2(더나인), NBA Street Online(T2CN)의 중국 상륙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발 호재 이야기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특히 피파온라인2는 4월22 중국에서 OBT가 예정되어 있고 중국리그 선수들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