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대통령, 대장동 특검 수용하라” [영상]

입력 2022-10-21 11:54수정 2022-10-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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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과 여당은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 민생이고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은 오직 약자의 눈물을 닦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에 사용돼야 한다"며 "정쟁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은 외면받고 국민의 먹고사는 걱정은 하루하루 커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것이 '대장동 사건'이라며 이 대표는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이 없자 이제 윤석열 검찰은 조작까지 감행하는 모양"이라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왜곡되고, 야당을 향한 노골적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소리만 요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과 특수 관계인 검찰 엘리트 특권층은 줄줄이 면죄부를 받아 법의 심판을 피하게 됐다"고 말하며 "심지어 명백한 물증이 있는 '50억클럽' 곽상도 전 의원은 보석으로 풀려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온갖 방해에도 업자들로부터 70%의 개발이익, 즉 5000억원이 넘는 돈을 공공의 몫으로 환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전확정이익 4400억 원 환수에 이어 사업성이 높아지면서 1100억 원을 추가 환수해 화천대유 일당들이 저를 향해 '공산당 같은 사람'이라고 욕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들이 사업 이익을 나눠가지려고 공모하면서도 우리끼리 돈 주고 받은 걸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난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런 사람들이 제게 선거자금을 줄 리가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대통령과 여당에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의 실체 규명을 위한 특검을 수용하라"며 "이재명을 때린다고 정부여당의 실정과 무능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기자화견,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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