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해상 풍력 중심 수주 지속…아시아 시장 주도적 위치 확보”

키움증권이 LS에 대해 해상 풍력 확대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1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는) 유럽향 역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했다”며 “유럽 전력청 등과 파트너십 강화 통해 에너지 위기 속 해상풍력 확대 기조에 적극적인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해저케이블이 LS전선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인”이라며 “해저케이블 매출은 지난해 3250억 원에서 올해 430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신규 4공장 완공을 계기로 2024년 매출 7000억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해저케이블 수주 잔고는 1조2000억 원 수준을 보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 북미, 유럽에서 해상풍력 중심으로 수주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물류비 등 지리적 요건 고려해 주도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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