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 티니핑ㆍ미니특공대 힘입어 유튜브 구독자 4000만명 돌파

입력 2022-10-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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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유튜브 채널 글로벌 구독자 수 4000만 명 돌파 이미지 (사진제공=SAMG)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 수가 4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독자 3000만 명을 달성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SAMG는 키즈 IP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타깃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달 19일 기준 전체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230억 회, 누적 시청 시간은 약 15억 시간을 넘어섰다. SAMG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100만 명 달성 시 지급하는 ‘골드 버튼’ 12개, 구독자 수 10만 명 달성 시 지급하는 ‘실버 버튼’ 28개를 보유하고 있다.

SAMG 유튜브에는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룰루팝’ 등 자사 인기 IP를 활용한 △테마영상 △완구 소개 영상 △상황극 △율동 동요와 △색칠놀이 △숫자놀이 등 교육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단일 채널로는 ‘미니특공대TV’ 채널이 가장 많은 구독자 및 조회 수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유튜브 ‘미니특공대TV’ 채널 구독자는 652만 명이며 총 조회 수는 37억 회를 넘었다.

최근에는 ‘캐치! 티니핑’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SAMG 유튜브 채널 흥행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티니핑TV’ 채널 누적 조회 수는 3억 7천만 뷰로 1년 만에 74% 이상이 증가했다.

언어권 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미권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은 해외 구독자를 보유한 영미권 타깃의 채널 ‘MINIFORCE TV’는 구독자 353만 명, 누적 조회 수 17억 회를 기록 중이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가 무한 경쟁하는 유튜브에서 SAMG가 보유한 메가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최대 규모의 자체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면서 ‘한국의 디즈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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