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인터넷존·파우더룸 설치

입력 2009-04-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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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이 내부공간에 인터넷존, 파우더룸 등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돼 색다른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올 3월 성신여대 구내 편의점에 컴퓨터 4~5대를 설치해 인터넷존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서울에만 5여 곳에서 운영중이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FamilyMart The Café'는 유명 원두커피 브랜드인 Java city 커피와 연계돼 커피전문점 인테리어가 연상되며 전신거울이 배치된 '여성을 위한 파우더룸'도 마련돼있어 여성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홍보팀 이광우 부장은 "편의점이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이 필요한 것을 언제든지 제공해 줄 수 있는 멀티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의 매장방문 시간을 늘려 상품 구매율과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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