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두·포레스트컴퍼니, 업무협약 체결…연간 50억 원 규모
▲(왼쪽부터) 김성훈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 이준석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이다원 포레스트컴퍼니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지난 19일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세컨디포레스트’를 운영하는 포레스트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포레스트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전국 30여개 ‘세컨디포레스트’ 가맹점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세컨디포레스트’는 2016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년 만에 전국 3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서양식 메뉴에 들깨, 파래 등 한국식 식재료를 더해 색다르고 다양한 맛을 즐기는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