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입력 2009-04-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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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가 4일부터 포맷을 변경한다.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을 주선하는 기존의 형식을 대폭 수정, ‘스친소 클리닉’을 연다.

‘스친소 클리닉’은 스타와 친구의 관계를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둔다. 친하기 때문에 가슴에 담고 있었던 오해나 갈등, 앙금을 털어내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친소 클리닉’ 첫 회에는 매니저들이 친구로 등장한다. 김신영, 정형돈, 이승신, 이성진, 정종철이 매니저를 대동한 채 출연한다. “김신영은 매니저 앞에서 너무 대놓고 방귀를 뀐다”, “이성진은 솔직히 너무 무식하다”면서 비밀 폭로의 시간을 마련한다.

MC 이휘재와 현영은 ‘스친소 클리닉’의 주치의 역이다. 스타와 매니저가 치열한 폭로 배틀을 벌일 때마다 이들을 대신해 가혹한 벌칙을 받는 임무를 수행한다.

앞서 ‘스친소’에 연예인 지망생 친구들이 다수 출연하면서 홍보 프로그램 아니냐는 질타도 받았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아니라 ‘스타가 되고픈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비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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