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검찰을 향해 “사상 유례없는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20일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긴급의원총회에서 “민주당사에 3일 출입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시키고 당사에 밀고 들어왔다”며 “긴급 현안은 내팽개진 채 야당 탄압에 전면적으로 나선 정권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근무지인 민주연구원을 압수 수색하려 했으나, 당원들의 반발로 7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검찰을 앞세워 정치탄압하면 맞서 싸울 것”이라며 “169명 의원 전원은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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