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수요으로 3월 국내 휴대전화 서비스 가입자가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3월 순증가입자 12만9390명을 확보해 누적가입자는 총 2334만7509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번호이동(MNP) 신규가입자는 26만2455명, 010 신규가입자는 39만3581명이다. 3세대 WCDMA가입자는 3월 한달간 39만6982명이 늘어 총 943만9815명을 기록했다.
KTF는 3월 순증가입자 7만748명을 확보해 누적가입자는 총 1454만73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번호이동(MNP) 신규가입자는 22만9764명, 010 신규가입자는 29만150명이다. 3세대 WCDMA가입자는 3월 한달간 33만2440명이 늘어 총 923만2230명을 기록했다.
LG텔레콤은 3월 순증가입자 4만6679명을 확보해 누적가입자는 총 834만58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신규가입자는 번호이동(MNP) 17만2460명, 010 신규가입 15만6266명으로 총 32만8726명이었고 해지는 28만20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