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42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1410원대를 터치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했다.
엔화, 위안화의 약세가 원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외환시장 마감 직전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49.9원에 거래됐다. 이는 1990년 8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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