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18일 “호주에서 인수한 Wellcom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GP는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으나, GP 대비 인건비 비중이 55% 수준인 광고업의 특성상 코로나 영향을 받으면서 OP는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GP 전년동기대비 18%, OP 전년동기대비24%로 성장을 이어갔으나 2분기부터 다시 인건비 디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했다”며 “중국 시장이 정상화되지 못 하고 있고, 전쟁으로 유럽 및 러시아 시장의 실적도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 하면서 GP 순성장에도 불구하고 OP는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