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1일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현대미술의 창의성과 미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피카소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 체험전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오는 9월 말까지 재오픈 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 작가 시리즈에서는 현대미술의 대표적 큐비즘(입체파 미술) 작가로 알려진 파블로 피카소를 선정해 '피카소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을 기획했으며, 이 전시회는 현대미술가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어떻게 시각예술의 발전을 가져왔는지를 도슨트(docent, 지식을 갖춘 안내인)의 설명과 체험을 통해 쉽게 알려준다.
또한 전시장 구성 역시 피카소의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을 시작해 큐비즘의 전후기 특징을 이해하고 피카소의 스타일과 대표적인 인물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
'피카소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은 6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block.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