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환경부와 육군이 함께 진행하는 ‘에코 트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달 31일 군부대 내에서 백합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나무를 심으며 이산화탄소 상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006년 환경부와 녹색구매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 마크를 수여 받는 등 탄소 절감 노력에 나서고 있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이번 에코 트리 캠페인과 함께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식을 고양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