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쏘나타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입력 2009-04-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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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호 반영 및 최신기술 대거 적용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신규 적용한 쏘나타와 제네시스 모델을 1일 부터 계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 선보이는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Smart Black Pack)'은 기존 N20 트랜스폼 모델에 ▲ H-MATIC 4단 자동변속기, ▲ 블랙 내장 가죽 시트 등을 기본 채용하고, '엘레강스 스페셜 최고급형'모델 이상에서만 적용했던 ▲ 버튼시동장치/스마트키 시스템을 장착, 추가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최근 출시한 신형 에쿠스의 최신 기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네시스 밸류 업' 모델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BH330 그랜드 프라임 팩 이상 모델에는 ▲ 주행정보나 연비정보를 표시하는 3.5인치 칼라 TFT LCD 모니터를 계기판에 기본 장착해 명시성을 높였고 ▲ 시동시 운전자를 맞는 '웰컴 사운드' 기능을 추가해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BH330 럭셔리 VIP 팩 및 BH380 로얄 이상 모델에는 ▲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을 적용했다.

더불어 제네시스 전 모델에 ▲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기능 등을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채택했다.

또한, 고객 요청이 많았던 하이패스 시스템을 전 모델에서 기본 장착하거나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네시스의 가격은 ▲ BH330 그랜드 3986만원 ▲ BH330 럭셔리 4513만원 ▲ BH380 럭셔리 4632만원, ▲ BH380 로얄 5283만원이며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의 판매가격은 ▲ 22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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