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3.33포인트(-0.50%) 하락한 668.34포인트를 나타내며, 67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42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68억 원을, 외국인은 176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통신방송서비스(+0.20%)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기·가스·수도(-3.15%) 광업(-2.76%)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건설(-1.04%) 유통(-0.90%) 기타서비스(-0.80%)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0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08% 오른 6만5500원을 기록 중이고, 셀트리온제약(+0.98%), 에스엠(+0.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펄어비스(-5.34%), 카카오게임즈(-2.02%), 솔브레인(-1.23%)은 하락 출발했다.
그밖에 신라젠(+13.72%), 스킨앤스킨(+11.88%), 소마젠(+11.23%)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연이비앤티(-37.69%), 테라셈(-36.59%), 코디엠(-11.77%)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네오펙트(+29.86%)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3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023개 종목이 하락, 14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