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일 손해 보험사 수정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아 이익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장기보험 성장률이 12.0%로 예상보다 견조했고 투자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지 않아 수정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이었다. 다만 당분간 이연신계약비 상각 증가에 따른 사업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중립’의견을 제시하고 최선호주(Top pick)로 현대해상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업계 최고의 장기보험 성장률로 사업비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보이는 현대해상을 최선호주, 부실자산(RG보험, 해외유가증권)에 대한 손실 확정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있는 메리츠화재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LIG손해보험도 관심 있게 볼 종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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