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해운대에 전시장 오픈 예정
미쓰비시모터스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는 31일 삼선모터스를 부산 딜러로 선정하고 미쓰비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선모터스는 현재 지상 5층 지하 1층의 부산 최대규모의 전시장을 준비중이며 올 4월 초에 오픈 예정이다.
삼선모터스는 지난 2007년 4월 10일 설립돼 2년이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수입차 판매를 해온 노하우와 고객 관리 및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딜러이다.
MMSK는 "이번 부산지역 딜러영입을 통해 부산·영남 지역 고객들에게도 가까운 곳에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국내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지역판매망 확충과 고객서비스강화로 판매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