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난치성 과민성 방광 치료법' 공개 강좌

입력 2009-03-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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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본관 지하1층 C강당에서 ‘난치성 과민성 방광의 치료법’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오승준비뇨기과 교수가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성 과민성 방광의 치료법인 천수신경 조정술에 대해 강의한다.

천수신경 조절술은 방광을 조정하는 방광과 요도신경 근처를 미세한 전류를 흘려 자극함으로써 방광이 소변을 충분히 통제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병원 관계자는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성 증상이 있어 과민성방광으로 진단 받았거나 과거에 약물치료 등의 일차적 치료가 적합하지 않았거나 실패한 분들에게 이번 강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과민성 방광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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