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실적 하락 전망에 내림세다.
7일 오전 9시 41분 기준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2.56% 하락한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CJ대한통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13.1% 낮은 106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택배 처리량이 예상을 하회하고 성과급 비용 회계 처리 방식이 변경됐다”며 “택배 간선 비용 증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영향으로 시장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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