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천지역 공사장 2곳에서 심정지 환자 2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 씨가 작업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공사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