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50대 심정지 환자 발생…작업 중 갑자기 쓰러져

입력 2022-10-07 07: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인천지역 공사장 2곳에서 심정지 환자 2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 씨가 작업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공사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