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선정 돼…제대군인 156명 근무 중

입력 2022-10-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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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왼쪽)과 구본상 LIG회장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중 ‧ 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 및 인재육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5년도에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이 우수하며 채용된 인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LIG넥스원은 인증을 신청한 총 37개 기업 중 대기업군(대기업 9개, 공공기관 1개, 중소기업 27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가보훈처는 이들 인증업체들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LIG넥스원은 올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12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156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5일에는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이수영 사장을 비롯해 제대군인 대표로 박태식 PMG사업본부장(육군 대위), 최용진 수석(해군 준위), 박범식 수석(공군 원사) 등이 참여해 ‘2022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제대군인 고용 환경 및 육성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 ‧ 장기복무 제대군인인 부사관, 위관·영관급 장교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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