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스토브리그’ 언급한 이유…“시즌2 왜 안 해?”

입력 2022-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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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자신의 전작 ‘스토브리그’를 언급했다.

1일 공개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 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스토브리그’ 시즌 2를 언급하는 천지훈(남궁민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천지훈은 백마리(김지은)에게 ‘P, A, E, K.’을 한국말로 어떻게 읽는지 물었고 백마리는 “백”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성을 묻는 질문에도 백마리는 “백”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천지훈이 ‘법무법인 백’과 백마리의 관계를 의심하자 백마리는 “우리나라에 백 씨가 한둘이냐”라며 백종원, 백지영, 백윤식 등 유명인을 나열했다. 이어 등장한 이름은 백승수였다.

백승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맡은 역할이다. 천지훈은 “스토브리그 봤냐. 그거 되게 재밌는데 시즌2 왜 안 나오냐”라고 중얼거렸고 백마리는 “변호사님도 모르냐”라고 뼈 있게 물었으나 천지훈은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뒤 ‘스토브리그’ 시즌2를 기다리던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민이 직접 언급한 만큼 ‘스토브리그’ 시즌2를 기대해봐도 좋지 않겠냐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의뢰인들에게 단돈 천 원의 수입료로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변호사 천지훈의 이야기를 다룬다. 1회 당시 8.1%의 높은 시청률로 순항을 예고했으며 단 3화 만에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천원짜리 변호사’ 4화는 이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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