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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발라드림에 3-2 승리…골키퍼 부재에도 선전

입력 2022-09-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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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액셔니스타가 발라드림에 3-2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를 뚫고 올라온 FC발라드림과 지난 시즌 준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액셔니스타는 골키퍼로 영입된 이채영이 경기 전 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최윤영이 단 2일 만의 연습 끝에 골키퍼로 출전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에이스 경서와 서기를 둔 발라드림은 승격팀으로서 기세를 몰았고 액셔니스타 역시 정혜인과 이혜정의 활약으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선제골은 발라드림에서 터졌다. 전반 4분, 경서가 올린 킥인이 골문으로 직행했고 골키퍼 최윤영의 손을 스치고 들어가며 골로 인정됐다. 최윤영 자책골이었다.

같은 상황은 후반전에서도 펼쳐졌다. 그러나 주인공은 액셔니스타였다. 후반 1분, 정혜인이 올린 킥인이 골키퍼 민서의 손을 맞고 골망을 흔들며 승부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 5분, 서기가 코너킥을 차는 과정에서 볼이 넘어진 이혜정의 손에 닿으며 핸드볼 반칙이 선언, 발라드림에 패널티킥이 주어졌다. 이영진이 골키퍼로 나섰고 키커로 나선 경서가 골에 성공하며 경기는 다시 2-1 발라드림이 한발 앞섰다.

하지만 1분 만에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6분, 정혜인이 올린 코너킥이 액셔니스타의 새 멤버 문지인에게 튕겨 서기에게 맞고 그대로 골문을 흔들었다. 서기의 자책골로 경기는 다시 2-2 원점이 됐다.

후반 8분, 액셔니스타에서 역전 골이 터졌다. 정혜인이 올린 킥인을 이혜정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3-2로 첫 리드를 잡았다. 이 골은 이혜정의 첫 필드골이기도 하다.

발라드림은 동점골을 얻기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잤지만 쉽지 않았다. 경기는 3-2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골키퍼로 활약한 최윤영은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골키퍼를 하게 된다는 걸 알았을 때 최악의 상황이 선제골 먹히는 거였다. 제 역할을 못 한다는 멘탈이 무너질 것 같았다”라며 “골키퍼의 무게가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 이겨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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