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황금연휴 맞아 제철과일·돼지고기 ‘할인대전’

입력 2022-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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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매대. (이마트)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과일, 한돈데이’를 열고 샤인머스캣, 홍시, 골드키위, 사과, 삼겹살, 목심 등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일데이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부터 골드키위, 사과, 무화과 등 인기 있는 제철 과일 대상으로 최대 60개 점포에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점포만 할 수 있는 체험을 극대화해 황금연휴 기간 늘어날 고객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과일데이는 연휴 3일간 매일 다른 품목으로 행사 상품이 구성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할인가에 할 수 있다. 샤인머스캣, 홍시, 골드키위, 햇사과, 바나나, 대추방울토마토 등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동시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10월1일 한돈데이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한돈데이 행사에서 1등급 한돈 전품목(브랜드, 냉동, 제주권역 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함께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겹살/목심(100g, 국내산)’, 앞다리살/뒷다릿살(각 100g) 등이 있다. 삼겹살/목심 같은 인기 부위의 경우, 상반기 한돈데이 판매량 대비 약 20% 정도 추가 물량을 더 확보했다.

최진일 이마트 그로서리 총괄은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도 대형마트 업의 본질을 살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기획한 과일데이와 한돈데이를 통해 가격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맛있고 풍성한 만남의 자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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