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7.33포인트(-1.16%) 하락한 2319.88포인트를 나타내며, 232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 중이며, 외국인만 홀로 매도 중이다.
개인은 252억 원을, 기관은 17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0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업(+1.28%)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종이·목재(-1.90%) 의료정밀(-1.48%)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이외에도 철강및금속(-1.20%) 전기·전자(-1.20%) 운수창고(-1.14%)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45% 내린 5만4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하락 출발하는 불안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화천기계(+19.21%), 한국석유(+16.29%), 대성에너지(+6.30%)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덕성우(-8.71%), 페이퍼코리아(-8.58%), 혜인(-6.80%)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110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25개다. 6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403원(+0.57%)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972원(+0.37%), 중국 위안화는 198원(+0.22%)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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