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이어 뉴욕타임스도 한일 간의 빙상 대결을 주목했다. ‘피겨 요정’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펼치는 피겨 대결이 양국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스포츠섹션 프론트 페이지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경기를 예고하면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열기가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김연아의 얼굴 사진과 연기 사진 두 장을 실은 반면 아사다 마오는 제외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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